동막해변 근처, 화도면의 펜션촌 사이. 안그래도 느낌있는 그 골목에 카페와 함께 펜션이 들어섰다. 펜션 "해안주택"과 함께 넓은 잔디마당을 공유하고 있는 카페. 이게 1층인지, 2층인지 모를만큼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구석구석 들어가 앉을 곳이 많다. 뭣하면 밖으로 나가 넓은 잔디에서 바다를 보며 한잔 하기도 좋을 카페. 벤의 "헤어져줘서 고마워"의 뮤비 촬영지이기도 할만큼 예쁜 곳이다.
연중무휴 10시-9시 운영이지만, 장소가 예쁜만큼 대관도 자주 되어 반드시 인스타를 보고(토크라피라고 검색하면 된다) 당일에 오픈하는지 확인할 것. 아무 공지가 없다면 오픈일이다.
음료는 값이 나가는 편이다. 아메리카노가 6000원 선. 그렇다고 택도없이 비싼편은 아니며, 맛이 그 값어치를 한다. 디저트는 다음에 먹어보고 또 올려볼게요:D
*인스타계정 @ganghwa_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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